中評社北京7月27日電(韓國KIEP翻譯)[이슈] 월스트리트저널은 세계적인 경영 컨설팅사 베인앤드컴퍼니(Bain & Company)의 최신 리서치를 인용하여 중국 소비자들이 쇼핑 시 치약, 세제, 주스, 과자 등 여러 제품에서 자국 브랜드를 더 선호한다고 보도함
□ [구체적 내용]
○ 중국 중소도시에서 로컬 기업 성장률 높아
- 소비자 4만 명의 구매 습관에 대해 조사한 결과, 중국 로컬 기업의 경쟁력이 제고되어 중소 도시에서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.
- 베이징, 상하이 등 대도시에서보다 중소도시에서 중국 로컬 기업의 성장률이 높게 나타남.
- 개인용품, 가정용품, 식품 포장 등 분야를 포함한 소비재 품목 시장에서 해외 브랜드의 점유율이 하락조짐을 보임.
- 중국 1선 도시에서 중소도시까지 모두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음.
- 중국 경제의 성장 둔화로 기업 매출 증가율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매출이 증가하는 기업들은 섬유유연제 생산업체인 광저우 리바이그룹(廣州立白企業集團), 음료 생산 업체인 톈디 no.1(天地壹號飲料股份有限公司) 등 대부분 중국 로컬 기업임.
○ 외국계 기업 특수, 이미 지나가
- 외국계 기업들은 중국 시장을 통한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었지만, 현재 중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어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고 봐야 함.
- 여러 대기업에서 주목하고 있던 ‘중국 신흥 중산층’의 효과도 곧 사라질 수 있음.
- 베스트바이(Best Buy Co. Inc.), 홈데포(The Home Depot, Inc.) 등은 이미 중국 시장에서 철수 했거나, 내수시장 목표를 재설정하고 있음.
○ 중국 시장은 여전히 성장 중
- 그러나 해외 브랜드 대부분은 여전히 중국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보고 있음.
- 외국 맥주, 껌, 헤어케어 등은 여전히 성장 중이며,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음.
刊登日期:2015年7月7日
http://csf.kiep.go.kr/www/user/board/skin/newadvance/boardList.csf?pbrd_seq_n=3
相關網址: 外媒:中国市场上外资品牌光环不再
|